홍삼이란?

땅에서 캔 뒤 말리지 않은 인삼을 수삼이라고 합니다.

좋은 수삼을 엄선해 꺠끗한 물로 씻은 다음 적정 온도에서 증기로 찌고 뜸을 들인 증삼과정을 거친 후 인삼의 수분이 15% 될떄까지 건조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인삼이 홍삼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인삼이 붉은 빛을 띈다하여 붉을 홍자를 붙여 홍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홍삼의 효능

식약처에서는 홍삼의 약리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효능을 공인하였습니다.

이 진세노사이드는 인삼 사포닌으로 다른 식물의 사포닌과 구별하기 위해 진세노사이드라고 불립니다.

이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증삼과정을 거치며 항암효과성분, 항당뇨성효과송분, 항염증성분, 항산화성분, 간해독성분, 중금속 해독 성분이 새로 생기거나 함유량이 몇배로 커져 홍삼의 효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홍삼에는 진세노사이드 성분 뿐만 아니라 페놀화합물, 아미노당, 폴리아세틸렌, 홍삼다당체희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우리몸에 아주 유익한 제품입니다.

홍삼은 국내외 6000여건의 연구를 통해 면역력 강화 효능이 검증된 식품입니다.

조지아주립대의 강상무교수님의 홍삼의 독감바이러스와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면역능력 형성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강상무교수님은 홍삼을 경구 투입한 쥐와 그렇지 않은 쥐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생존률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실험을 실시한 결과,

홍삼을 먹은 쥐의 생존률이 월등하게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오면 활성산소를 생산하면서 병을 유발시키는데 홍삼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항바이러스의 기능을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면역력 증진과 함께 알레르기성 질환인 아토피와 비염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홍삼은 운동후에 생기는 근육 피로물질, 젖산을 감소시켜주고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G-Rg1성분은 천연항암성분으로 노화와 암발생 원인인 체내의 활성산소증가, DNA손상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줍니다.

음주 흡연을 하는 20~65세 건강한 남자성인을 대상으로 홍삼 3g, 또는 6g을 매일 섭취하게 했더니 홍삼섭취 전후를 비료해보니 DNA 손상감소하고 항산화 성분은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홍삼은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 문제가 생기는 형전 생성을 억제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홍삼은 우리 기억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아세틸콜린을 생성하여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몸에 좋은 홍삼이지만 홍삼을 먹어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한국인이 10명중 4명이 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고분자 화합물이기 때문에 인체흡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고에 따르면 이 결과는 홍삼의 사포닌 성분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장내미생물 보유 차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내미생물은 우리몸의 면역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는 사람의 장내에서 특정 장내미생물을 통해 대사물로 변환, 인체에 흡수되어 효능을 발휘하는데 장내에 이 미생물이 없거나 적게 있는 경우 홍삼의 효능을 얻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삼을 고를때는 반드시 발효를 거친 홍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계에 따르면 홍삼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체내흡수율이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경희대학교 약학과 김동현 교수님은 발효홍삼의 체내흡수율은 일반적인 홍삼의 100배 이상 효능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홍삼의 효과 높히기 위해서는 발효홍삼으로 선택하시고, 유산균을 함께 복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