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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 ETF(XLF) 정리
Product Summary
미국 금융 ETF인 XLF의 정식 명칭은 The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ETF입니다.
XLF ETF는 일반적인 Financial Select Sector Index(“Index”)의 가격 및 수익률 성과에 부합하는 투자 결과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마디로 금융 주 투자 Index만큼의 성과는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종하는 지수는 S&P Financial Select Sector Index입니다. S&P500 Index에서 금융 섹터 쪽을 대표하는 65개의 주식들에 주로 투자 됩니다.
S&P 500에 투자되다 보니 미국 국내에 100% 투자되는 ETF입니다.
XLF ETF를 들여다 보면 보험, 은행, 자본 시장, 모기지 부동산 투자 신탁(REITs) 및 소비자 금융, 저축, 모기지 금융 산업 등
다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98년 12월 16일 상장한 XLF ETF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에 의해 운용됩니다.
2008년 경제 위기, 2018년 미중전쟁, 2020년 코로나 사태까지 많은 위기를 경험한 오래된 ETF입니다. 운용 리스크와 상장 폐지의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42.55B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엄청나게 운용 자산이 증가했습니다.
Ticker | XLF |
분류 | Financial |
운용사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
출시일 | 1998년 12월 16일 |
자산 | $42,557.70 M |
보수 | 0.12% |
Price and yield
XLF ETF 차트입니다. 올해 초부터 급락한 이후 다시 회복을 위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는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옛날 챠트를 보면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때 큰 폭의 폭락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차트를 보면 생각이 나죠? ‘아 ~, 저 때 샀어야 되는데..’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전의 2007년에 찍은 고가는 30달러 정도 였는데,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에 2019년 말 30달러 선을 회복하기 까지 무려 12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랬던 주식이 올해는 작년 코로나 하락장을 30달러를 회복하고 새로운 신고가를 향해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16일 현재 검색 결과로는 $38.58로 마감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Risk potential
금융주는 경제 위기가 다가오면 큰 피해를 입는 업종입니다.
Portfolio composition
XLF ETF가 담고 있는 종목입니다. 워렌버핏의 다국적 지주회사인 Berkshire Hathaway(12.78%)를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 기업 중 하나인
JPMorgan Chase, Bank of America, Morgan Stanley등 우리가 한 번씩은 들어 봤을 법한 굵직 굵직한 S&P 500의 금융 주들은 모두 담고 있습니다.
-미국 4대 은행인 JP Morgan, Back of America, Well Fargo, Citigroup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전 세계 2대 투자 은행인 Morgan Stanley와 Goldman Sachs Group Inc.도 담고 있습니다.
-전 세계 1위 자산 운용사인 BlackRock을 담고 있습니다.

아래는 XLF ETF가 담고 있는 산업군 별 분포입니다. 은행주를 가장 많이 담고 있구요 그 다음에는 대출, 보험 순으로 비중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Fee
0.12%의 운용 수수료로 장기 보유하기 좋도록 저렴한 편입니다.
찾아 보니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운용하는 상품들은 모두 0.12%로 저렴한 편이네요.
Distribution
XLF ETF는 3, 6, 9, 12월 분기 배당 상품입니다. XLF ETF의 현재 년 배당률은 1.50%입니다.
2021년 한해 XLF ETF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였기 때문에 배당 성장률도 -5.5%가 되었습니다.
연 평균으로 보면 10년에는 14.47%, 5년 7.00%, 3 년 8.29%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금융 위기로 배당금을 크게 삭감하였지만, 이후에 지속적으로 배당률을 늘렸습니다.
2020년 코로나 사태에도 약간의 배당금 감소가 있었지만 다시 꾸준히 증가 될 것이 예상됩니다.

결론
매년 상황에 따라서, 배당률이 삭감 되고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꾸준히 배당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가와 배당 성장률이 높은 ETF이지만 금리와 통화 정책에 따라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기에 매수/매도 시기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예를 들자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나 2020년 코로나19사태와 같은 폭락 event 전에 투자 했다며 수익률이 크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최근 XLF ETF 신고가를 찍고 있고 당분간 상승 여력이 있지만 지금은 너무 비싸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국채 금리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고 연준 도 2023년 금리 인상을 언급하고 있어 단기 전망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연준에서 금리를 1%만 올려도 이자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우량 기업들에 투자되어 있어, XLF ETF 가격이 상승할 것입니다.
주의 할 점은 핀 테크 기업들이 전통 금융 고객들을 얼마나 빨리 뺏어 오느냐에 따른 변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투자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투자를 선택하시기 전에 본인이 꼭 공부하시고 안전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운용사의 XLF 소개 페이지입니다.
https://www.ssga.com/us/en/individual/etfs/funds/the-financial-select-sector-spdr-fund-x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