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가 없습니다.
여성은 한달에 한번 생리를 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 주기는 20~40일 정도 차이가 나지만, 한달에 한번 생리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내 생리주기가 지났는데 생리가 없다면 임신을 의심해고 소변 임신테스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이 붓고 아픕니다.
생리 전에 여성은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가슴이 붓고 아픈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황체 호르몬 농도가 떨어지면 생리가 시작하고 가슴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 호르몬 분비가 높은 상태가 유지되므로 가슴 통증이 계속되게 됩니다.
생리 시기가 지나 가슴 통증이 1~2주 늦어진다면 임신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기 기운처럼 몸에서 열이 납니다.
여성의 몸은 배란 전에는 기초 체온이 낮다가 배란 후에 갑자기 체온이 올라갑니다.
난소에서 배란후에는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의 반응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기초 체온으로 배란일을 맞추어 임신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생리가 늦어지고 그 시기에 감기기운처럼 열이 나는 경우에는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착상혈이 보입니다.
임신초기 착상혈이 보입니다.
착상혈은 수장란이 자궁내막에 자리를 잡는 착상과정에서 생긴 혈입니다.
생리혈보다 조금 떠 빨리 나오는 착상혈.
생리는 임신이 되지 않아 자궁내막이 탈락되어 나오는 혈이며, 착상혈은 수장란이 착상되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생리보다 시기가 빠릅니다.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원래 생리양이 적은 분들이 착상혈을 생리로 잘못 알고 넘어갔다 뒤늦게 임신임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갈색을 띄는 착상혈.
생리혈은 피색에 가깝다고 한다면 착상혈은 착상된 곳이 탈락되며 천천히 나오는 혈로 갈색에 가깝습니다.
생리 마지막에 나오는 혈의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다.
착상혈은 짧은 기간 소량입니다.
착상혈은 생리와 다르게 아주 소량이 나오며 1~3일 이내로 짧게 끝납니다.
착상혈은 임산부의 20% 정도 증상이 있으므로 모든 임산부에게서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엔 착상혈처럼 보이다 점점 붉은 피가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이럴 때는 유산기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바로 산부인과를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착상혈은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상으로 보기에는 변수가 많은 것은 확실합니다.
착상혈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아기집과 자궁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입덧을 시작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입덧증상,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 소화불량이나 위장병이 있는 분들이 평소처럼 약을 복용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과 같이 입덧, 소화불량 증상이 있으시다면 임신테스트를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몸이 무겁고 피곤합니다.
임신초기에는 감기증상과 함께 몸이 무겁고 피곤하며 잠이 몰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