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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로깅(Lifelogginf)이란?
라이프로깅이란 라이프(Life)와 로깅( Loggin)의 합성어입니다. 로그(log)의 사전적 의미는 “일지에 기록”입니다. 즉 라이프 로깅이란 “삶을 기록한다”라는 뜻입니다. 메타버스에서의 라이프 로깅이란 개인의 신체, 감정, 경험등을 디지털화하여 데이터로서 기록하는 것입니다.
라이프 로깅의 사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대표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가 있습니다. SNS 개인계정으로 개인공간을 생성하고 그 안에 나의 경험, 감정등 다양한 것들을 기록합니다. 현실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것들이 로깅되고 있는 디지털 세상인것이죠.
운동앱
앱을 작동하고 달리면 GPS를 통해 내가 달린 거리와 코스를 지도위에 보여주고 러닝페이스, 위치, 거리, 고도, 심박수, 시간을 기록하고 보여줍니다. 또한 애플워치와의 연동으로 나의 운동에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기록한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나에게 필요한 정보도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야나두에서 출시한 야핏입니다. 가상화면을 띄우고 실내자전거를 타는 것인데요, 집에서 야심만만하게 실내자전거를 구매했지만, 옷거리로 전락하는 경우, 많았잖아요. 야핏은 메타버스의 라이프로깅과 미러세계를 잘 접목하여 태블릿등에 연결하여 세계 곳곳을 구경하며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혼자하는 것이 지루하다면 같은 시간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 함께 경쟁하며 운동도 가능합니다. 친구들과 연결되어 운동을 한다면 재미있겠죠. 이 또한 메타버스의 기술을 잘 접목한 사례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뉴스킨에서 회원들을 위해 내놓은 서비스입니다. 회원이 VR 대형 화면을 보며 자전거를 타고, 자신의 기록이 데이터되어 순위가 매겨집니다. 그리고 회원들간 경쟁으로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회원들의 참여를 도움으로서 비지니스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뉴스킨 뉴비트 라이프로깅 사례)
웨어러블 기기
웨어러블 기기에도 라이프 로깅 기술이 접목이 되어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에서는 산소포화도, 체성분분석, 수면측정, 걸음수 기록등이 기록되어 나의 건강, 운동, 수면시간등의 기록과 함께 데이터를 분석, 나의 건강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줍니다. 애플 와치도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록되 나의 데이타를 누군가와 공유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기는 건강이 염려되는 가족 또는 부모님의 상태를 자녀 또는 의료진이 실시간 확인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을 자주 찾지 않아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여행기록 어플
여행을 사랑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여행기록 어플도 라이프 로깅의 좋은 예입니다. 세계지도 안에서 내가 다녀온 여행지를 선택, 그곳에서 찍은 사진이나 나의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어플이네요. 이 또한 라이프로깅의 좋은 사례입니다. 추후 메타버스의 라이프로깅에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되어 내가 여행한 곳의 추억을 시간이 지난 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한 날이 올 듯한 상상을 해봅니다.
위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메타버스의 라이프로깅의 진짜 힘은 기록되어진 데이터입니다.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야핏과 같이 새로운 비지니스가 생겨나거나, 뉴스킨의 뉴비트와 같이 비지니스의 힘을 실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삼성 갤럭시 워치, 애플 와치와 같이 기록되어진 데이타를 분석하여 개인에게 맞춤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위의 사례를 보고 알 수 있는 사실은 메타버스의 기술 결합으로 인해 더 폭발적인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향후 메타버스의 기술이 어떻게 결합되어 진행되는지 흥미롭네요.